산자부·산단공 공모 선정
탄소중립 정책·RE100 대응
춘천지역 11개 산업단지가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에너지 자립형 산업단지로 전환된다.
춘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모한 ‘2026년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후평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퇴계·퇴계미래, 거두, 더존강촌캠퍼스, 남산, 남면, 당림, 남춘천, 동춘천, 전력IT문화복합, 도시첨단문화 산업단지 등 10곳을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프라 구축, 산업단지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입주기업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한다.
춘천시는 단순히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단지의 에너지 생산량과 사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재생에너지 공급 기반과 통합관리시스템을 연계해 산업단지 전체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기업별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은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과 RE100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 산업단지의 에너지 구조를 친환경·저탄소 중심으로 바꾸고 입주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성과로 이어져 RE100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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