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즐기고, 명소도 가고"…서천 관광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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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산모시의 고장, 충청남도 서천군이 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계절별 축제는 물론 지역 내 명소들이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평소 한산했던 한산모시관이 축제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잔디마당에서 한산모시를 입은 아낙네들이 풍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모시풀에서 쪼갠 올을, 긴 실로 만드는 시연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한쪽에는 전시판매 부스들이 줄지어 들어섰습니다. 모시를 실로 만들어보는 체험은 물론, 다양한 한산 모시 작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8월이면 장항 송림 산림욕장에는 맥문동 꽃축제가 열립니다. 1만 2천 그루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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