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윤 前 메리츠證 고문, 차바이오텍 대표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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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3.28 17:45 수정2025.03.28 17:45 지면A11

최석윤 前 메리츠證 고문, 차바이오텍 대표에 내정

차바이오텍이 지난달 부회장으로 영입한 최석윤 전 메리츠증권 고문(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차바이오텍은 오는 3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 전 고문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최 내정자는 40여 년간 투자은행(IB)업계에서 업력을 쌓은 금융 및 경영 전문가다. 미국계 투자은행 JP모간을 시작으로 대우증권 일본 도쿄와 영국 런던 현지법인에서 근무했으며, 크레디트스위스·바클레이스·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한국 대표와 골드만삭스 한국 공동대표 등을 맡았다. 이후 메리츠화재 기업부문 사장, 메리츠증권 고문을 지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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