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딸 결혼식 논란에 "양자역학 공부하느라 신경 못 써"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에서 진행한 딸 결혼식과 관련해 “양자역학을 공부하느라 딸의 결혼식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오늘(20일) 국회 과방위의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 국감에서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최 위원장 딸 결혼식에 즐비한 피감기관들의 화환 사진을 공개하며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이어 “국감 기간 중에 있었던 결혼식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더 분노한다”며 “통상 정치인의 결혼식은 지인만 초대하거나, 화환이나 축의금은 사양한다는 문구를 박는 게 국민들에 대한 예의”라며 과방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를 들은 최 위원장은 “박 의원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