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수영장 8만 개 빙하·암반 쏟아져…"붕괴 사전 징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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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네팔 대홍수를 일으킨 빙하 붕괴에 대한 상세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고 시속 167km로 얼음과 바위가 쏟아졌고 규모는 수영장 8만 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빙하 붕괴 전 물의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는 사전 징후도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상협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 지난달 26일, 네팔을 덮친 대홍수의 모습입니다. 막대한 흙과 돌무더기가 섞여 강물 색깔이 잿빛입니다. 홍수에 닿은 건 흔적도 없이 쓸려나갑니다. (현장음) "이봐! 위로, 위로 올라와!" 네팔 측은 랑탕 리룽봉 북쪽 사면, 해발 5200미터 높이에서 빙하와 암반이 무너져 가공할 위력의 대홍수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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