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 깎아준다…서울시, 서울사랑상품권 1500억 더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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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5% 깎아준다…서울시, 서울사랑상품권 1500억 더 푼다

입력 : 2026.04.29 11:32

[연합뉴스]

[연합뉴스]

서울시가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적용한 서울사랑상품권 15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배달앱 등 온라인 사용처도 처음으로 확대해 소비 진작에 나선다.

서울시는 29일 최근 중동사태 등으로 위축된 내수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총 150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할인·페이백·쿠폰 혜택을 결합해 시민의 소비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오는 4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1000억원을 발행한다.이어 5월 11일에는 ‘서울배달+ 땡겨요’와 ‘e서울사랑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500억원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추가발행부터 선보이는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 자치구별 배달전용상품권과 달리 서울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와 우체국쇼핑 내 서울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페이백 기능도 강화된다. 서울 시내 48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5% 선할인에 더해 결제 시 2% 페이백을 제공한다.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10% 선할인에 5% 페이백을 적용한다.

이번 페이백은 5월 4일 이후 결제 건부터 적용되며(온라인 상품권은 5월 11일 이후), 결제 다음 달 20일에 페이백 상품권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선할인과 페이백을 합산하면 최소 7%에서 최대 15%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페이백 혜택은 선착순이다. 예산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될 수 있는 만큼 상품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울러 2022년 이후 발행되어 현재 보유 중인 오프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도 동일한 조건으로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서울시는 민간 플랫폼·금융기관과 협력해 할인·적립·쿠폰 혜택을 결합한 추가 지원을 마련했다.

5월 1일부터 네이버페이로 서울사랑상품권을 10만원이상 구매할 경우 1000원을 엔페이(Npay) 포인트로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포인트는 6월 말 지급될 예정이며, 네이버페이 자체 재원으로 운영된다.

신한은행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중동 사태 여파 등으로 민생경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상품권 한도 상향과 함께 배달 앱 등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도 추가로 마련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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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수경제 회복을 위해 최대 15% 할인 혜택이 적용된 서울사랑상품권 15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4일에는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5월 11일에는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차례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가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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