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 밑 유휴공간…오송역 '선하마루'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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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KTX 역과 선로가 머리 위에 지어진 역사 주변에는 철로 아래 공간이 쓸모없이 방치되거나 주차장 정도로 사용하는 곳이 대부분인데요. 충청북도가 KTX 오송역 선로 아래 회의와 전시를 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만들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KTX 오송역 인근 주차장입니다. 콘크리트 기둥 사이에 외벽이 유리로 된 시설물이 들어섰습니다. 충청북도가 선로 아래 만든 복합문화시설 '오송 선하마루'입니다. 전체면적 890제곱미터 규모로 68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회의실 5개와 다목적 홀, 홍보·전시관 등의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인터뷰 : 김경석 / 충북 청주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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