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해병 특검 "윤 전 대통령 대면조사 원칙"…체포 가능성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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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채 해병 특검팀을 이끄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 대면조사가 원칙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체포 가능성까지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윤 전 대통령의 수사기관 출석 요청 불응을 용납하지 않고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겁니다. 최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 채 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수사를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강제수사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자신의 서울 서초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특검보들과 상견례를 마친 이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 조사는 당연하다"며 "원칙대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청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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