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밭 체험하고 최상급 녹차 즐겨요" 보성다향대축제 2일 개막

2 weeks ago 4
【 앵커멘트 】 해마다 곡우인 4월 20일 전에 딴 찻잎을 우전이라 부르는데요. 올해는 이상저온으로 최상급 차 생산이 늦어졌는데, 때마침 열리는 축제 기간에 좋은 차를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싱그러운 보성의 녹차 밭을 정치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새벽 안개가 가시지 않은 녹차 밭. 줄을 맞춘 듯 가지런한 연둣빛 찻잎은 봄의 싱그러움을 담았습니다. 올해 햇차를 수확하는 손도 분주해졌습니다.▶ 인터뷰 : 문정아 / 전남 보성군- "겨울에 해풍을 이기면서 이렇게 나오는 어린 찻잎을 보니까 '아! 대단하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 무렵에 딴 찻잎이 최상급 녹차인 우전이 됩니다.▶ 스탠딩 : 정치..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