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 부동산 의혹' 오광수 민정수석 "부끄럽고 죄송"

5 days ago 6
【 앵커멘트 】 논란 뒤 임명된 오광수 신임 민정수석이 검사장 재직시절 아내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관리한 의혹과 관련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본인이 해명했다며 임명 철회는 없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전정인 기잡니다. 【 기자 】 오광수 신임 민정수석은 지난 2012년 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이 됐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보유한 부동산을 지인에게 돌려놓고 이를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오 수석은 이같은 의혹에 "송구하고 부끄럽다, 거듭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기존에 살던 주택이 처분이 안 되는 상황에서 복수 주택자가 되는 것을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