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렇게 먹는다고?…피자 먹방 공개한 패리스 힐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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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5.25 21:06 수정2025.05.25 21:06

사진=패리스 힐튼 SNS 캡처

사진=패리스 힐튼 SNS 캡처

패리스 힐튼의 '피자 먹방'이 화제다. 박스에 피자를 문지르는 행동 때문이다. 이 방식을 기름을 제거하는 '생활 꿀팁'이라고 홍보했다.

최근 패리스 힐튼은 틱톡에 피자 먹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보면 힐튼은 피자를 박스에 올려놓고 꾹꾹 누르고 있다. 피자가 떨어진 자리엔 기름진 자국이 남아있다. 빵 부분이 아니라 토핑이 있는 쪽을 박스에 접촉했기 때문이다. 그는 피자 자국이 없는 부분에 다시 피자를 놓고 두드리는 행동을 반복했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놀랐지만, 작업을 끝낸 힐튼은 피자를 들고 맛있게 먹었다. 크게 한 입 베어 문 힐튼은 피자 맛에 만족한 듯 춤을 췄다. 이 장면이 담긴 영상은 조회수 140만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 네티즌은 "피자 박스는 깨끗하지 않다. 힐튼 호텔은 냅킨도 없냐"라고 지적했다. 가수 겸 배우인 패리스 힐튼은 세계적 호텔 체인 '힐튼'의 상속자다. 힐튼 호텔 창립자인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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