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생은 없으니까' 배우 진서연이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는 이일리(진서연 분)가 남자친구 엄종도(문유강 분)와 헤어졌다.
이일리는 내내 잠수 타다가 연락해 온 엄종도에 "너 같으면 화 안 나게 생겼냐"라며 "3주 만에 연락이 와서 하는 말이 노트북 빌려 달라는 소리냐. 넌 나한테 왜 그렇게 막 대하냐"라고 분노했다.
엄종도는 "편한 사이라서 편하게 한 건데 그게 문제냐. 그래서 못 빌려주냐. 오는 길에 톰 브라운 카디건도 가져다줘"라고 했다. 이에 이일리는 모든 짐을 전달하며 "우리 끝내자"라고 말하고 헤어졌다.
이 모습은 영상에 찍혀 공개됐다. 이일리는 친구들을 만나 "완전 지질한 사람이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알마니아 코트를 사달라 했다. 그러고 내 선물은 게임기를 사줬다. 지거냐, 내 것이냐"라고 호소했다.
한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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