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엑스 '봐줌' 앱 CM송, 버스 안내방송으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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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엑스 '봐줌' 앱 CM송, 버스 안내방송으로 듣는다

서울 주요 정류장을 지나는 버스에서 ‘봐줌(VAZOOM)’ 앱을 홍보하는 CM송이 송출된다.

뱅뱅사거리, 양재꽃시장·aT센터, 삼각지역·전쟁기념관, 이촌역 일대를 지날 때마다 ‘봐줌~봐줌~ 우리 동네 안전앱’이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버스 안에 울려 퍼진다.

CM송 송출은 오는 5월 1일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

CM송 전략은 고전이지만 효과는 확실하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접종 독려 당시에도 버스 CM송은 높은 홍보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스타트업 지티엑스(GTX inc.)가 개발한 ‘봐줌’ 앱이 버스 CM송 광고 전략을 도입한 배경에는 경기도 안양시의 유망기업 브랜드 음원 제작 지원사업 선정이 있다.

‘봐줌’은 단순한 위치공유 앱이 아니라, 위급 상황 시 보호자에게 알림을 보내고 주변 사용자까지 연결해주는 안전 플랫폼이다.

기존 서비스가 1:1 위치 공유에 그쳤다면, ‘봐줌’은 가까운 사람들과 즉각 연결돼 실제 대응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또 귀가 시간 등 필요할 때만 위치를 공유하는 ‘선택적 위치공유’ 기능으로 프라이버시는 지키면서 안전은 강화했다.

이 기능은 특히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열 지티엑스 대표는 “이번 음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봐줌’을 접하고, 더 많은 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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