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최고가 단지 보니… 10곳 중 4곳은 ‘도시정비 수주 TOP5’가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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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분양·경매 지역별 최고가 단지 보니… 10곳 중 4곳은 ‘도시정비 수주 TOP5’가 지었다 지역 부동산시장을 대표하는 최고가 아파트의 절반 가까이가 도시정비사업 수주 상위권 건설사가 시공한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부동산인포가 아실 자료를 기반으로 수도권과 부산·대구·대전·울산·광주 등 지방 5개 광역시의 올해 상반기 거래가격 상위 5개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전체 40곳 중 18곳(45%)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상위 5개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한 단지로 집계됐다.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 상위 5개 사는 현대건설(7조6947억원), GS건설(7조4694억원), 삼성물산(4조7163억원), 대우건설(2조9153억원), 두산건설(2조6426억원)이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연간 도시정비 수주액을 반년 만에 넘어 업계 5위에 올랐다.건설사별로 보면 대우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단지가 7곳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한남더힐’을 비롯해 경기 ‘판교푸르지오그랑블’과 ‘과천푸르지오써밋’, 부산 ‘대우월드마크센텀’, 대구 ‘월드마크웨스트엔드’, 대전 ‘스마트시티2단지’와 ‘스마트시티5단지’ 등이 지역별 거래가격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두산건설은 4개 단지로 뒤를 이었다. 경기 성남 ‘알파리움1단지’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대구 수성구와 울산 남구의 ‘두산위브더제니스’ 등이 포함됐다.지역 최고가 단지는 단순히 가격이 비싼 아파트를 넘어 해당 건설사의 상품 기획력과 시공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 실적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정비사업은 조합원이 시공사를 직접 선택하는 만큼 기존 랜드마크의 가격과 지역 내 위상, 브랜드 선호도가 시공사 선정의 주요 기준으로 작용한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정비사업 조합원들은 지역 시세를 이끌 랜드마크 조성을 기대하기 때문에 건설사가 기존에 공급한 대표 단지의 가치와 위상을 중요하게 살펴본다”며 “초고층·대단지 주거상품을 실제로 완성한 경험과 지역 내 브랜드 경쟁력이 정비사업 수주 성과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올해 하반기에 도시정비사업 수주 상위 건설사들의 신규 공급도 이어진다.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 조감도. 두산건설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다음 달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규모로 아파트 1728가구와 오피스텔 280실 등 총 2008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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