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의 상생”… 인구 소멸-청년 일자리 해법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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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소셜밸류커넥트’ 21일 개막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 가치 행사 지역 활성화, 강의-토의 핵심의제로 팝업 부스 신설… 44곳 신규 참여 亞 협력 플랫폼으로 도약 논의도 21,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사회적 가치 행사인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26’ 행사가 열린다.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 340여 개의 파트너사가 참석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사진은 지난해 SOVAC에 참가한 기업들의 모습. SK그룹 제공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 가치 공유 행사 ‘소셜밸류커넥트(SOVAC·소백)’가 올해로 8번째를 맞았다. 2019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처음 탄생한 SOVAC은 8년 만에 정부, 대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모여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교류하는 국내 대표행사로 자리 잡았다.‘SOVAC 2026’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문제를 넘어 해결로’라는 주제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와 함께 열린다. 올해는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비영리조직 등 340여 파트너사들이 참석하고, 약 1만5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과의 상생’이 주요 키워드로 다뤄진다. 지난해부터 SOVAC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멘토리의 권기효 대표는 “‘소셜밸류커넥트’와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 지방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 생태계를 알리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지역 상생’ 핵심 키워드로 떠올라 올해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협력, 혁신·환경, 지역, 사회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그중 SOVAC은 협력존에 위치한다. 특히 올해 SOVAC에서는 처음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주요 테마로 정했다. 강연 및 토의 세션에서도 △지속 가능한 도시 △지역의 청년 일자리 △인구 소멸 대응 △인공지능(AI)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 올해 SOVAC에서 지역 이슈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건 실제로 수도권과 지방 사이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의 통계 분석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3년 10년간 수도권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39% 늘어난 반면 비수도권은 20.1%에 그쳤다. 수도권이 비수도권 지역에 비해 2배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인 것이다. 최태원 회장 역시 올해 신년사에서 지역 경제 이슈를 핵심 어젠다로 제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한국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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