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서 3040 아파트 매수 25%↑…‘초품아’ 아파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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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서 3040 아파트 매수 25%↑…‘초품아’ 아파트 눈길

입력 : 2026.06.12 10:34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IPARK현대산업개발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IPARK현대산업개발

지방 주택시장에서도 초등학교 접근성이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방의 경우 초품아 아파트 인근에 생활인프라도 몰려 있어 실수요자의 수요가 높다.

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3040세대의 아파트 매수 건수는 3만9583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만1748건)보다 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의 3040세대 아파트 매수 건수 증가율(22%)을 상회했다.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대중 교통망이나 생활 편의시설이 특정 지역에 밀집된 경향이 있다. 특히 지하철 등이 없는 경우가 많아 초품아 아파트의 가치가 더 높은 편이다. 또 초품아 아파트를 중심으로 학원이나 각종 근린시설이 함께 조성돼 핵심 입지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어린 자녀를 키우는 지방의 3040세대의 초품아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KB부동산에 따르면 충남 당진시 수청동 ‘호반써밋시그니처 2차’ 전용면적 84㎡는의 KB시세는 4억3500만원이다. 수청초등학교와 마주한 이 아파트는 2023년 3월 준공됐다. 반면 수청초와 400m 떨어진 ‘호밧써밋시그니처 3차’의 경우 2024년 9월 준공돼 상대적으로 신축임에도, KB시세가 4억원으로 더 싼 편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지방 주택시장은 수도권에 비해 인프라 격차가 크기 때문에 교육환경이 검증된 초품아 입지에 대한 선호도와 희소성이 더욱 높게 평가 받는다”라며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는 동안 초품아 아파트는 분양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유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이달 경남 김해시 장유신문지구 신문동 26-8번지 일원에서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전용 84~128㎡ 총 13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9월 개교한 신문초가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장유중과 율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여기에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 있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하나로클럽 등의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옆 조만강이 있는 것을 비롯해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반룡산, 용두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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