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 경제학·한 권으로 끝내는 절세 배당 은퇴 공식 [MBN이 본 신간]

1 week ago 10
“중산층을 알아야 경제가 보인다”… 소시민의 삶을 그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은 서울 쌍문동, 당시 서울에서도 중간 혹은 중하 계층이 주로 살던 동네였습니다. 드라마 속 가장 잘사는 정환이네와 가장 어려운 덕선이네 사이에도 분명 소득 차이는 있었지만, 그 격차가 지금처럼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계층 간 이동이 비교적 자유로웠고, 서로를 무시하기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가 건전한 경쟁의 메커니즘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30여 년이 지난 현재, 소득과 소비의 격차는 1988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벌어졌고, 체감 소비 격차는 더욱 커졌습니다.그렇다면 지금 대한민국의 중산층은 얼마나 두터울까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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