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사이버안전센터 확장…“사이버 위협 철통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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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조 사장 “안정적 전력 공급 추진”

  • 등록 2025-09-19 오후 10:03:15

    수정 2025-09-19 오후 10:03:15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사이버안전센터를 확장해 사이버 위협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18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사이버안전센터 확장 개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사이버안전센터를 확장한 것은 인공지능(AI) 상용화 시대에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자체 생성형 AI ‘하이코미’가 참여해 주요 사이버 위협 유형과 사이버안전센터의 역할과 미래 비전 등을 설명했다.

새롭게 문을 연 사이버안전센터는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보안 관제 인프라 고도화, AI 기반 위협·탐지 대응, 글로벌 보안 위협 정보 수집·분석, 빅데이터 기반 침해사고 대응 자동화 역량을 확보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보다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사이버 위협이 급속히 진화하는 환경에서 업그레이드 된 사이버안전센터는 단순히 방어 거점을 넘어 지능형 보안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중부발전은 어떠한 사이버 위협에도 흔들림 없는 철통 같은 방어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중부발전은 18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사이버안전센터 확장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윤미라 중부발전 디지털혁신처장, 신동주 중부발전노조 위원장,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 이용우 중부발전 상임감사, 이종국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이민재 SK쉴더스 전무. (사진=한국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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