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뇌사 기증자 한 사람이 9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해서 오늘 9월 9일은 장기 기증의 날입니다. 나와 가족의 일이 아니어서 남의 일 같아 보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죽음의 문턱에서 새 삶을 얻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간 이식 수술을 받은 50대 여성입니다. 이제 집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얼마나 많이 아팠어. 빨리 나아서 집에 금방 가자." 10년 넘는 투병 뒤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과 같은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인터뷰 : 임우식 / 간 이식 환자 남편- "간 이식을 못 하면 얼마 살지 못한다. 제가 (간 이식을) 하려고 검사를 다.. |
죽음 문턱 기적 같은 선물…9명 살린 장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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