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박성후, 남자 94㎏급 준우승…한국 주짓수 첫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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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와의 결승전서 0-50 패배 ⓒ뉴시스 주짓수 국가대표 박성후(대한주짓수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박성후는 2일 아이치현 나고야의 아이치현 무도관에서 열린 오마르 타리크 나다(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주짓수 남자 94㎏급 결승전에서 서브미션에 당해 0-50으로 패배했다. 16강에서 칼레드 파라즈(바레인), 8강에서 아마르 알흐사니(아랍에미리트·UAE), 준결승에서 푸리야 타헤르카니(이란)를 연파한 박성후는 결승에서 나다를 상대했지만 아쉽게 우승에 실패했다.박성후는 지난해와 올해 국제 대회에서 실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이변을 연출하며 시상대에 당당히 섰다.격투기 종목 중 하나인 주짓수는 8년 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뒤 올해 세 번째 아시안게임을 맞았다.한국 주짓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땄다.이번 대회에선 박성후의 은메달과 남자 69㎏급 주성현, 남자 77㎏급 박재원, 남자 94㎏급 김희동(이상 대한주짓수회)의 동메달 3개 등 현재까지 메달 4개를 확보했다.한편 잠시 뒤인 오후 3시34분 여자 52㎏급 결승전에선 임언주(대한주짓수회)가 아스마 알호사니(UAE)와 겨뤄 대회 첫 금메달 사냥을 벌인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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