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폭락에 '대주주 기준 완화' 놓고 여당내 엇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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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주식이 출렁이자 민주당 지도부는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다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하며 한 발 물러섰는데요. 그런데 당내에서 하루도 안 돼 반대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인데, 여당내 엇박자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기자 】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되돌리겠다.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에 여당 지도부는 힘을 실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어제)- "지금의 흐름을 '코스피 5000시대'의 동력으로 삼아 민생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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