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철학을 대중에 알린 철학자 이진우가 원전에서 뽑은 ‘사악한 말’ 50문장. “나는 인간이 아니다. 다이너마이트다”처럼 자유롭게 살고 죽기 위한 아포리즘이 인간다운 삶의 좌표를 제시한다. (휴머니스트, 236쪽, 1만7500원)
입력2025.09.19 16:14 수정2025.09.19 16:14 지면A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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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지음
니체 철학을 대중에 알린 철학자 이진우가 원전에서 뽑은 ‘사악한 말’ 50문장. “나는 인간이 아니다. 다이너마이트다”처럼 자유롭게 살고 죽기 위한 아포리즘이 인간다운 삶의 좌표를 제시한다. (휴머니스트, 236쪽, 1만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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