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4월(연 2.89%)보다 0.01%포인트 오른 2.90%로 집계됐다.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는 작년 2월 2.97% 이후 1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4월 2.87%에서 2.89%로 0.02%포인트 상승했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도 같은 기간 2.49%에서 0.01%포인트 오른 2.50%를 나타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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