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수가 이거밖에 없어?"…우울·중독 일으키는 'SNS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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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SNS 사용량 늘면서, 디지털 불안증을 앓는 사람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SNS로 공감을 많이 받지 못해 소외감을 느끼거나, 반대로 누군가의 관심에 쾌락을 느껴 중독에 빠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SNS를 쓸 수 있는지, 한범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 스탠딩 : 한범수 / 기자- "젊은 층이 많이 쓰는 인스타그램, 중장년층으로 사용 범위가 넓어진 페이스북,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고, '좋아요'와 같은 공감 표시도 할 수 있습니다. 공감을 주고받으며 이용자들 간 교류가 깊어지기도 하지만, 이 기능이 마냥 유익해 보이진 않는다는 의견이 적지 않습니다." 공감 표현이 기대에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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