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찜통 더위 주춤…전국 대부분 지역에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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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3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폭염 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비가 시작되고,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흐려져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은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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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저녁 소나기가 내린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지난 8일 저녁 소나기가 내린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일요일인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차차 폭염 특보가 해제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상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맑다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새벽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흐리겠다.

전남권에는 새벽부터, 전북과 경남권은 오전부터,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권, 경북권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은 밤부터 비가 시작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경기 동부와 남부를 제외한 수도권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3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 10∼40㎜, 강원 영동·대전·세종·충남·충북·광주·전남·전북 20∼60㎜(많은 곳 강원 영동·지리산 부근·전남 동부 남해안 80㎜ 이상), 서해5도 5∼10㎜다.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에는 30∼80㎜(많은 곳 부산·울산·남해안·경남 북서 내륙·경북 동해안 100㎜ 이상), 제주도는 12일부터 사흘간 30∼80㎜(많은 곳 산지·중산간·동부·남부 10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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