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전도로 친분 쌓다 스토킹 범죄로 몰려 재판받은 60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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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활동 전도를 계기로 친분을 쌓은 여성과 그간 가졌던 교류 활동이 스토킹 범죄로 몰려 기소됐던 60대가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8세 남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4월쯤 60세 여성 B씨로부터 종교활동 전도를 받아 친분을 쌓았습니다.그해 8월 A씨는 B씨와의 관계가 내연관계라고 착각, 11월에 B씨 남편의 직장에 찾아가 자신과 B씨 간 관계가 불륜인 것처럼 소문을 냈습니다.이 일로 A씨는 B씨로부터 더는 연락하거나 찾아오지 말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그러나 A씨는 2023년 9월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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