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허락 처럼 느껴진다”…배우 차인표가 전한 반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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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용한 허락 처럼 느껴진다”…배우 차인표가 전한 반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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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기념사업회는 제14회 황순원문학상에서 소설가 주수자, 시인 김구슬, 배우 겸 소설가 차인표를 각각 작가상, 시인상, 신진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평문인상에서는 시인 강정례가 대상, 시인 노순희와 수필가 김은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경기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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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했다. [사진출처 = 차인표 인스타그램]

배우 차인표가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했다. [사진출처 = 차인표 인스타그램]

황순원기념사업회는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작가상에 소설가 주수자, 시인상에 시인 김구슬, 신진상에 배우 겸 소설가 차인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양평문인상 대상에는 시인 강정례, 우수상에는 시인 노순희와 수필가 김은희가 뽑혔다.

수상작은 주수자의 소설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 김구슬의 시집 ‘그림자의 섬’, 차인표의 소설 ‘인어사냥’, 강정례의 시집 ‘우리 집엔 귀신이 산다’ 등이다.

차인표는 “신진상 수상 소식은 제가 앞으로 계속 소설을 써도 된다는 조용한 허락처럼 느껴진다”며 “앞으로 정말 좋은 소설이 무엇인지, 사람들에게 감동을 남기는 소설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더 겸손히, 깊이 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소나기’를 쓴 황순원(1915∼2000)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황순원 문학상의 시상식은 내달 12일 경기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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