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일가, 웅동학원 이사직 사임…91억 채무변제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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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일가가 소유한 학교법인 ‘웅동학원’과 관련해 모친이 이사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로써 현재 이사진에는 조 원장의 인척이 한 명도 남지 않게 됐습니다. 오늘(8일) 경남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웅동학원 임시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습니다.조 원장의 모친인 박 씨가 이사장직에서 사임하고 웅동중학교 교장을 역임한 인물이 새로 선출됐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웅동학원에 채무변제 계획서 제출과 이사장을 포함한 친족이 법인 이사에서 물러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웅동학원은 같은 해 11월 13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향후 10년간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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