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라인 레빗 대변인·마고 마틴 특보
29일 밤 시내 디저트가게에서 목격 ‘화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과 마고 마틴 커뮤니케이션 담당 특별보좌관이 지난 29일 밤 정상만찬을 마치고, 경주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의 한 젤라또 가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최연소인 1997년생으로 ‘트럼프의 입’ 역할을 하는 백악관 대변인이 되며 큰 화제를 모은 레빗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백악관 언론인실 인턴을 지낸 뒤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그는 지난 27~29일 일본 방문 기간에도 인스타그램에 미일 정상회담을 다룬 조간신문 1면 사진과 에어포스원에서 촬영한 후지산 영상을 올리는 등 활발한 소셜 미디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95년생인 마틴은 주요 행사 때마다 트럼프를 밀착 수행하면서 사진·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개시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셀러브리티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 유튜버 ‘일롱 머스크’가 경주 한미 정상회담 현장을 중계한 라이브 방송에 포착된 레빗은 유튜버가 자신을 향해 “안녕하세요, 트럼프를 사랑한다”고 하자 미소를 지으며 “우리도 트럼프를 사랑한다”고 했다.
레빗은 이날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에서 산 스킨케어 제품”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마스크팩을 비롯해 레빗이 산 한국 화장품 역시 황리단길에서 구매했을 가능성이 높다.
마틴 역시 트럼프 옆에 붙어 수행하며 풀 기자단보다도 속도가 빠르게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트럼프가 마틴을 두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포토그래퍼”라고 했는데, 마틴은 트럼프 배우자인 멜라니아 여사를 닮은 외모로 ‘멜라니아 도플갱어’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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