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시대 ‘초대장’은 그래픽처리장치(GPU)다. GPU가 있어야 AI 사업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GPU를 독점하는 회사는 엔비디아다. 이 회사 수장 젠슨 황이 최근 국내 치킨집에 와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닭다리를 뜯으며 미래 사업을 논의했다.
세 사람은 ‘깐부(친구)’가 됐다. 그러나 먼저 긴밀하게 사업과 연결된 곳은 SK하이닉스다. GPU 성능을 좌우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1인자가 바로 이 회사다. 하이닉스는 이미 깐부이고, 젠슨 황 입장에선 삼성전자와 현대차라는 새로운 친구를 맞이한 셈이다.
월스트리트에선 삼성·현대차 모두 AI 시대에 주목받아 주가가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블룸버그 내 주요 투자은행들의 목표주가를 따졌을 때 그렇다는 얘기다. 상승여력은 삼성전자가 더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마진) 기준으론 현대차가 꾸준히 성장할 것이란 예측도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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