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KIA 팬이다”…1500m 우승 직후 김길리가 선보인 세리머니 ‘화제’

4 weeks ag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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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후 귀국하며 올림픽 선발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좋은 성적을 인정하며, 이를 계기로 더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김길리는 KIA 팬임을 언급하며 동작이 비슷한 세리머니를 통해 기운을 받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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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딴 김길리 선수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딴 김길리 선수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메달 리스트 김길리가 “세계 선수권도 남았다”며 “많이 경험하고 훈련하면서 부족한 점을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길리(성남시청)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제 제일 큰 목표가 올림픽이 됐다. 올림픽에 나가려면 선발전을 또 치러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길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좋은 성적을 낸 것 같아 기쁘다는 그는 “이를 계기로 삼아 더 성장하는 김길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길리는 여자 1500m 우승 직후 선보인 세리머니도 쇼트트랙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길리는 “제가 (프로야구) KIA 팬이다. 또 KIA가 이번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해서 그 기운을 받고 싶었다”며 “김도영 선수가 세리머니를 했는데, 저와 동작이 비슷해서 그 기운을 받아 가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승세를 올림픽까지 이어가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김길리는 ‘올림픽에서 성적을 기대해봐도 되냐’는 취재진 질의에 “그렇다. 1등 기운, 한번 계속 가져가 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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