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대한민국학술원상에 정병준 교수 등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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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왼쪽부터 사동민 충북대 석좌교수(자연과학응용), 박홍규 서울대 교수(자연과학기초), 권형기 서울대 교수(사회과학), 아래 왼쪽부터 남형두 연세대 교수(사회과학), 정병준 이화여대 교수(인문학)/교육부 제공 독립운동가 김규식 선생의 생애를 종합적으로 복원해 독립운동사 연구의 지평을 넓힌 정병준 이화여대 사학과 교수 등 5명이 제71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민국학술원은 17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 본원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와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정 교수는 국내외에 흩어진 방대한 자료를 발굴해 김규식 선생의 생애와 활동을 복원하고 한국 독립운동의 국제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과학 부문 수상자인 남형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인공지능(AI) 개발회사의 대규모 저작물 이용으로 제기된 저작권 문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했다. 같은 부문 수상자 권형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외환위기 이후 한국의 발전국가로서의 변화를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했다. 자연과학기초 부문 수상자인 박홍규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초소형 나노레이저를 구현해 미래 광기술의 가능성을 넓혔다. 자연과학응용 부문 수상자 사동민 충북대 석좌교수는 미생물을 활용해 작물 환경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생육을 개선하는 원리를 규명했다.1955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학술원상은 국내 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수여한다. 수상자는 상장과 메달, 상금 1억 원을 받는다. 위은지 기자 wiz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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