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신 감독 신작 '꿈꾸는 사진관', 종로서 단관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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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몽정기’로 유명한 정초신 감독의 신작 영화 ‘꿈꾸는 사진관’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종로 허리우드 극장에서 단관 개봉 방식으로 상영됩니다. 하루 5회씩 진행되는 이번 상영은 관객들에게 추억의 극장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꿈꾸는 사진관’은 상업영화감독이 초저예산으로 완성한 장편 독립예술영화로, 지난 4월 제47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돼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이 작품은 다큐멘터리 ‘마다가스카르 뮤직’의 주인공 신미식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 김선희가 첫 장편 시나리오를 집필했습니다. 사진작가, 작곡가, 전업주부 등 연기 경험이 없는 제작진이 참여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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