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굿바이 윤석열!" 조국 "선풍기 하나에 의지해봐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취소 4달 만에 다시 구속된 가운데, 정치권에서 “죄지은 만큼 평생 감옥살이 하라” “선풍기 하나에 의지해봐라” 등 다양한 메시지가 쏟아졌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과의 영원한 격리를 환영한다”며 “헌법을 파괴한 헌법의 적,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민주주의적으로서 죗값을 치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실 감옥에서 평생 참회하고, 역사의 감옥에서 더 혹독한 대가를(치르라)”이라면서 “그곳에서 그래도 건강하게 오래 살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남부교도소에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당에 자필 편지를 보내 직접 메시지를 냈습니다.그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