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송희 3관왕·황지원 12타점 맹폭! 전국 소프트볼 최강자 가렸다... 인천시체육회·상지대·서울신정고·구암중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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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 기념 사진. /사진=KBSA 제공국내 소프트볼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종별대회에서 인천광역시체육회와 상지대학교, 서울신정고등학교, 구암중학교가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가 전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는 15세 이하 부부터 18세 이하 부, 대학부, 일반부까지 각 연령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 소프트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일반부에서는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우승을 차지했고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준우승했다. 인천시체육회 포수 정송희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정송희는 최우수선수상(MVP)에 타율 0.667(6타수 4안타)로 타격상, 홈런 1개로 홈런상까지 거머쥐며 개인상 3관왕에 올랐다. 같은 팀 투수 최연지는 우수투수상을 받았다.대학부에서는 상지대학교가 단국대학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원광대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 상지대 투수 임금희는 MVP와 우수투수상을 동시에 받으며 우승의 중심에 섰다. 상지대 김래은은 6타점으로 타점상, 강윤승은 4도루로 도루상을 받았다. 단국대 홍서연은 타율 0.545(11타수 6안타)로 타격상을 차지했다.18세 이하부 우승은 서울 신정고가 차지했다. 구암고가 준우승, 일산국제컨벤션고가 3위에 올랐다. 신정고 투수 구연아가 MVP와 우수투수상을 휩쓸었고, 포수 이채하는 타율 0.778(9타수 7안타)의 맹타로 타격상과 3도루로 도루상까지 가져갔다. 구암고 김유민은 7타점으로 타점상을 수상했다.15세 이하부에서는 구암중이 정상에 섰고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와 신정여중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구암중 황지원은 MVP와 우수투수상에 12타점으로 타점상까지 수상하며 정송희와 함께 대회 개인상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대사대부중 강수민도 타율 0.667(12타수 8안타)에 홈런 1개를 기록해 타격상과 홈런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의 지원 속에 치러졌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경기장 시설과 안전 관리 등을 지원했고,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도 대회 운영을 도왔다.양해영 KBSA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쳐준 선수단과 지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소프트볼의 저변을 넓히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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