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 금지 종료 1주 만에 아내 살해 60대 "잘했다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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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이 종료된 지 일주일 만에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A씨는 오늘(2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습니다.그는 수갑이 채워진 두 손을 가리개로 덮은 모습이었으며 모자와 마스크도 써 얼굴 노출을 피했습니다.A씨는 "아내를 살해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번 방문해주시면 제가 다 설명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이어 "돌아가신 아내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잘했다고 여긴다"고 주장했습니다.또 "접근금지 조치가 끝나자마자 찾아가신 이유가 뭐예요"라는 물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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