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망 장애’ 복구율 63.9%…709개 중 453개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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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3개 시스템 추가 정상화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0.20 뉴시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0.20 뉴시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 시스템 709개 중 453개가 복구됐다.

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정상화된 시스템은 종전보다 3개 추가된 453개다. 복구율은 63.9%로, 지난달 26일 화재 발생 약 한 달 만에 60%를 넘어섰다.

새로 추가된 복구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본부 업무지원, 국가데이터처 업무관리, 보건복지부 보건·복지 통합개방DB 등이다.

등급별 시스템 복구율은 ▲1등급 40개 중 32개(80.0%) ▲2등급 68개 중 49개(72.1%) ▲3등급 261개 중 178개(68.2%) ▲4등급 340개 중 194개(57.1%)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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