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에 황인홍 무주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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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전반기까지 활동
지방분권-자치 실현 등 논의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사진)가 민선 9기 전반기 전북시장·군수협의회를 이끈다.

13일 전북시장·군수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황 군수를 협의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1996년 출범한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14개 시군 단체장이 공동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다.

황 신임 회장은 2028년 6월 30일까지 협의회 소통과 시군 공동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황 회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어두운 현실이 가로막고 있지만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14개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군 간 협력과 중앙정부와의 소통에 집중할 것”이라며 “민선 9기 전북도의 14개 시군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돼 3선 무주군수가 됐다. 전북도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북도 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 마을만들기 지방 정부협의회 공동 회장, 전국 농어촌 지역 군수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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