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평화대교 어제 개통… 영종도∼신도行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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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 동아일보
공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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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신도평화대교’가 14일 개통했다.

인천시는 이날 신도평화대교 개통식을 열고 오후 2시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총길이 3.26km, 왕복 2차선 규모로 조성된 신도평화대교에는 보행자와 자전거가 이용할 수 있는 도로도 설치돼 일반 승용차뿐 아니라 이륜차와 자전거, 보행자 모두 무료로 통행할 수 있다.

신도평화대교 개통으로 그간 육지 이동에 배편에만 의존해야 했던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4개 섬으로 이뤄진 옹진군 북도면의 신도와 시도, 모도는 교량으로 연결돼 차량으로 오갈 수 있지만 육지인 영종도를 오가려면 그간 배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유일하게 교량이 연결되지 않은 장봉도와 모도를 잇는 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사업인 신도평화대교에 이어 2단계 사업으로 신도∼강화도 해상교량 건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신도평화대교 개통이 일대 관광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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