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환경자원연구센터㈜, 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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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전북대학교 홍보실 >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에 전북대기술지주 자회사인 환경자원연구센터㈜(대표 이진호 농생명대학 교수)에서 “대학 기술사업화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라며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하였다.

전북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환경자원연구센터 주식회사는 지난 2008년 11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연구인프라사업단인 환경자원분석인증센터로 개소하여, 전라북도 지정 농산물 종합 분석, GAP 인증 등을 수행하며, 농림산물 안전성과 관련한 농업환경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우수한 기관으로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자회사 전환 설립 준비 과정에서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하였다.

환경자원연구센터㈜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인프라사업단으로 시작하여 대학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전환한 첫 사례이며, 현재 농림산물 유해 물질(잔류농약, 항생물질, 중금속 등) 및 토양오염물질에 대한 분석, 검사, 검정과 농약직권등록(작물 잔류성) 시험에 따른 안전 사용 및 잔류허용기준 설정에 대한 수익사업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환경자원연구센터㈜는 기술지주회사(대학)에서 현금 9.1억원 현물(연구 장비) 5억원 총 14.1억원을 투자하여 전환 설립된 고자본금 첨단 자회사로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성 및 환경(농업환경포함) 관련 기관 지정을 확대하고, 조사 및 실증 연구 분야 진출을 확대하는 등 수익모델을 다각화하여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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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환경자원연구센터㈜ 대표는 “공공조직 체계에서는 다양한 외부 환경 변화 대응에 한계가 있었으나,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학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법인으로 전환이 완료되었다”라며, “향후 시장 변화 등에 대응하여 관련 분야 사업 다각화를 통하여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정민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겸 산학협력단장은 “연구기관 설립부터 발전, 연구 장비 출자 및 수익 창출을 위한 법인 설립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한 자회사 설립은 전국 대학 첫 사례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산학협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신산업·신기술 육성에 더욱 힘써, 지역 발전과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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