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이 전라남도 동부권의 핵심 주거 벨트로 평가받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 2차 용지 공급을 진행한다.
선월하이파크단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에 위치하며 95만6296㎡ 규모다. 2012년부터 2026년까지 약 6000가구를 수용하는 주거단지로 조성 중이다. 시행은 선월하이파크밸리(주)가 담당하며, 시공은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맡는다.
이번 2차분 용지 공급은 △업무시설용지 3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 △공동주택용지 1필지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입찰 보증금 납부와 신청 접수가 이뤄진다. 이어 16일 입찰 및 낙찰자 발표, 20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위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