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2조원 서울 최대 규모 ‘이수 극동·우성2 3단지’ 리모델링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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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2조원 서울 최대 규모 ‘이수 극동·우성2 3단지’ 리모델링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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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이수 극동과 우성 2·3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2조원 규모로, 기존 아파트를 지하 6층~지상 27층 3987가구 규모로 탈바꿈시키며, 리모델링 후에는 ‘더샵 이수역 엘플레노’라는 이름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수주로 리모델링 사업 누적 수주액이 13조3000억에 달하며,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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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극동, 우성 2·3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 = 포스코이앤씨]

이수 극동, 우성 2·3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 =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이수 극동, 우성 2·3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25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이수 극동(1550가구)과 우성2단지(1080가구), 우성3단지(855가구)를 통합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지는 약 2조원으로, 이는 서울 시내 리모델링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이들 단지는 수평·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기존 지하 2층~지상 20층 26개동, 3485가구가 지하 6층~지상 27층 26개동, 3987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증가하는 502가구는 향후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명은 ‘완전함(PLENO)’을 의미하는 스페인어를 활용해 ‘더샵 이수역 엘플레노(ELPLENO)’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수주로 리모델링 사업 총 누적 수주액 13조3000억을 달성하면서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면서 “서울, 분당 등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수주 단지를 명품 단지로 변모시켜 조합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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