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딥테크 스타트업 잇는다…중진공 'D-EXPO'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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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전국 딥테크 창업기업을 한자리에 모아 기술 교류와 협업 기회를 확대한다. 권역별 딥테크 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통합 행사로, 기술 사업화부터 투자, 지식재산권(IP), 글로벌 진출까지 성장에 필요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4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딥테크 스타트업 간 협력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D-EXP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과 영·호남 등 전국 딥테크 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을 비롯해 창업 유관기관과 운영사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전국 입교기업의 접근성을 고려해 대전에서 행사를 열었다.

D-EXPO의 'D'는 딥테크(Deep-tech)를 의미한다. 딥테크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산·학·연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기술 융합과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통합 기술 교류 프로그램이다. 전국 딥테크 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통합 교류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D-EXPO 행사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전시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D-EXPO 행사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전시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동향 특강과 지식재산보호원의 IP 보호 전략 강연이 진행됐다.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딥테크 토크콘서트에서는 기술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했다.

권역별 우수 딥테크 입교기업 10개사는 전시 부스를 마련해 핵심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중진공 정책자금과 해외 IT 인력 매칭 프로그램(KTC), 지식재산보호원의 지식재산권 보호 정책 등을 안내하는 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이번 D-EXPO는 전국의 딥테크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융합과 상생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라며 “딥테크 창업기업이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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