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 청국장·군고구마 냄새 힘들다”…아파트 안내문에 ‘와글와글’ 청국장. [픽사베이] 아파트에서 저녁 시간대 발생하는 음식 냄새를 자제해 달라는 안내문이 붙어 논란이다.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공동주택에서 저녁에 청국장을 끓이면 민원이 들어오는 시대인가요”라는 게시글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해당 글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부착된 안내문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안내문 작성자는 “최근 저녁 시간대에 음식 조리 냄새가 심하게 유입돼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특히 오후 8시 전후로 청국장 냄새, 고기 굽는 냄새 등 강한 음식 냄새가 베란다와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와 거실과 방 안의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 놓는 것조차 어렵다”고 주장했다.군고구마 냄새도 문제로 꼽았다.작성자는 “군고구마를 드시는 것은 좋지만 밤 10시가 되도록 들어오는 냄새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모두가 함께 생활하는 공동주택인 만큼 조리 시 환기와 냄새 관리에 조금만 더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스레드 캡처] 해당 안내문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일부 네티즌들은 “공용주택에서 식사시간 새어 나오는 음식 냄새까지 트집을 잡는 것은 지나치다” “그게 불편하면 단독주택에 나가 사시라” “내 집 안 주방도 이웃 눈치 보며 써야 한다면 그게 집이냐” 등의 날선 반응을 내비쳤다.반면 공동주택인 만큼 냄새가 강한 음식을 조리할 때 이웃을 배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청국장과 삼겹살, 생선구이를 모두 좋아하지만 지나치게 진한 냄새는 견디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 시간대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음식 냄새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안내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작성자는 특히 청국장과 고기 굽는 냄새가 창문을 통해 들어와 생활에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조리 시 냄새 관리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음식 냄새에 대한 배려를 요구하는 의견과 과도한 요구라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
“저녁시간 청국장·군고구마 냄새 힘들다”…아파트 안내문에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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