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 밤에는 잔디·낮에는 스마트폰과 소통…안보·외교 파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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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8.26. 뉴스1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의 골프 등 사적 일정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두고 국정과 안보 문제 해결을 도외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회의를 열고 “해군 장병 관련 사고와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에도 이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골프장을 찾았다”며 “성남시장 시절 ‘대통령이 관저에 있었던 것만으로도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던 인물이 정작 대형 참사 보고를 받으면서 골프장에 가 있는 것은 ‘직무 포기’”라고 지적했다. 또 이 대통령의 빈번한 SNS 활동에 대해서도 “낮에는 잔디, 밤에는 스마트폰과 소통할 뿐 정작 국민들이 진정으로 듣고 싶어 하는 부동산 시장 불안, 주식 시장 이슈, 국정 난맥상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공격도 이어졌다. 야당 측은 한미동맹의 균열과 대북 경고 메시지 부재를 거론하며 외교안보 라인의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장 대표는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는 6개월째 끊겨 있다. 한미일 북한 사이버 공격 대응 회의에 우리 국정원만 참석을 거부당했다”며 “결국 문제의 근원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정원장이다. 이제라도 정동영과 이종석 즉각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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