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2박4일서 늘려 조기 출국
張측 “IRI 회의 외 일정 늘어”
장 대표는 1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제(11일) 세계의 자유를 지키는 최전선 워싱턴으로 출발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코 외면할 수 없기에 나아간다”고 밝혔다.
당 안팎에선 후보 선발과 표심 모으기에 당력을 집중해야 할 시기에 납득하기 어려운 행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배현진 서울시당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전국을 휩쓸고 있던데, 불러주는 곳 없다고 공천 올스톱시키고 미국 가는 당 대표를 누가 이해하겠는가. 끝까지 ‘후보의 짐’으로 남고 싶은 건가”라고 직격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미국에 표 찍어 줄 유권자가 있느냐”고 했다.
장 대표 측은 “추가 일정이 잡혀 예정보다 일찍 출국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1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한 뒤 영 김, 조 윌슨 공화당 하원의원을 면담하고 동포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15일엔 IRI 비공개 원탁회의에 참여한 뒤 앤디 김 민주당 상원의원, 마이크 켈리 공화당 하원의원 등을 만나고 미국 국무부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IRI는 성명을 내고 “IRI는 방미 일정 전반을 주관하지 않는다. (이번 방문은) 장 대표 측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IRI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지도부를 모두 만나왔다”고 밝혔다.
이지운 기자 ea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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