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심에서 총기 형태의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장난감 총과 모의 총포를 구분하는 기준이 모호해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경기 화성시 동탄의 한 도로에서 성인 남성이 권총으로 보이는 물체를 들고 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경찰이 남성으로부터 임의 제출받은 물체는 실제 총기와 외관이 유사한 금속 재질로, 실제 총기와 구별하기 위해 총구 등에 부착하는 주황색 부품인 '컬러파트'도 없었습니다.경찰은 외관만으로 장난감 총인지 모의 총포인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보고, 곧바로 입건하지 않은 채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 등 전문 기관에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같은 달 5일, 이천시의 한 회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