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미 무역협의 타결에 29일 애프터마켓에서 현대차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이날 애프터마켓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97% 급등한 28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29만 500원까지 뛰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라 자동차 관세가 15%로 확정된 영향이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경주 APEC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10월 29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의 세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관세 협상이 최종적으로 타결되면서 25%가 적용됐던 자동차 관세는 15%로 낮아질 전망이다. 김 실장은 “우리나라 대미 최대 수출 품목인 자동차는 관세율을 25%에서 일본, EU와 동일 수준으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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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정상회담장으로 이동하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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