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학비만 ‘1년 1억’ 쓴다는 현영…‘대치동 맘’ 경험 묻자 “헬이야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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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자녀 교육을 위해 대치동 학원가에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했다.

그는 대치동의 학원이 끝나는 저녁 시간대의 혼잡함과 부모로서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스타 강사의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대기표를 받기 위해 밤새 줄 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영은 자녀를 채드윅 국제학교에 보내는데 1년 학비가 1억원이 들며, 전체 수료 시 1인당 약 6억원의 수업료가 필요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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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유튜붐 유튜브]

[사진 출처 = 유튜붐 유튜브]

방송인 현영이 자녀들을 위해 대치동 라이딩에 나섰던 경험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학군 특집을 맞아 ‘연예계 대표 슈퍼맘’ 현영, 방송인 허성범, 양세찬이 대치동 학원가로 향했다.

세 사람은 1600개의 학원이 몰려 있는 대치동을 걸으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현영은 대치동을 실제로 겪었던 사람으로 잔뼈 굵은 경험담을 쏟아냈다.

현영은 “누나도 라이딩 경험이 있나”는 질문을 받자, “헬이야 헬”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현영이 지난 10일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했다. [사진 출처 = MBC]

방송인 현영이 지난 10일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했다. [사진 출처 = MBC]

그는 “대치동 학원이 끝나는 메인 시간인 저녁 7~8시쯤에 오면 헬이다. 넘어오는 삼성동까지는 괜찮은데, 이쪽은 정말 헬이다”라고 고개를 내저었다.

이어 “그대로 주차를 하고 있으면 걸리니까, 계속 돌아야 한다. ‘지금 내려오니? 엄마 코너 돌아서 갈게’ 이렇게 움직여야 한다”며 아이들만큼 힘든 부모의 케어를 이야기했다.

또한 현영은 “스타 강사님 같은 경우는 대기 번호가 1000번 대까지 왔다. 그 강사님 수업 끝난 날은 엄마들이 그 전날 밤부터 학원 앞에 가서 줄을 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밤을 너무 새니까 대기표를 나눠 주기 시작한 건데, 그걸 받으려고 또 줄이 생긴다. 근데 저렇게 서야지 대기표 150명 안에 들 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현영은 2012년 4살 연상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13살 큰 딸, 8살 둘째 아들을 두고 있다. 딸과 아들 모두 인천 송도에 있는 채드윅 국제학교에 보낸 그는 1년 학비만 1억원이 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 시 1인당 수업료만 약 6억 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영은 지난달 3일 ‘졸업까지 12억? 국제학교 검색한 맘들은 클릭. 송도맘 현영이 자녀 교육 정리해 드림’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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