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회사 ‘마포 빌딩’, 4년 만에 ‘26억’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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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4년 전 매입한 마포구 성산동 빌딩의 가치가 최소 26억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빌딩은 2021년 3월 45억4000만원에 매입되었으며, 최근 시세는 약 61억원으로 추정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출을 전액 상환하고 현재 사옥으로 사용 중인 점을 들어 훌륭한 매입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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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진 출처 = 스타투데이]

임영웅. [사진 출처 = 스타투데이]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4년 전 매입한 소속사 빌딩 가치가 최소 26억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물고기뮤직은 2021년 3월 법인 명의로 마포구 성산동 인근 빌딩을 45억4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빌딩은 마포구 월드컵북로 인근에 위치해 역세권은 아니지만 방송국이 몰려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인접해 있다.

이 건물의 최근 시세는 약 61억원으로 추정된다.

2007년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층 없이 지상 6층 높이로 대지면적 290.90㎡(88평), 연면적 717.35㎡(217평) 규모다.

법인은 세금 등 부대 비용까지 현금 약 23억원을 투입하고 은행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매입 당시 채권 최고액 30억원의 근저당이 잡혀 있었으나 지난해 5월 말소 처리, 대출 전액이 상환됐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주변 지역에 비슷한 연식의 건물 중 나와 있는 매물 호가는 평당 7100만~8100만원”이라며 “중간 금액인 평당 7600만 원에서 10% 낮게 평당 금액을 6900만 원으로 계산해 물고기뮤직 건물에 대지면적인 88평을 곱하면 현재 건물가는 약 61억 정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상 수익률과 시세차익과 별개로 대출을 전액 상환해 사옥 목적으로 실사용 중이기에 아주 훌륭한 매입 사례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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